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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3일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6년 만에 국민 대피하고 차량 통제
뉴스1
업데이트
2023-08-02 10:04
2023년 8월 2일 10시 04분
입력
2023-08-02 10:04
2023년 8월 2일 10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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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실시된 제414차 민방위 날 민방공 대피훈련에서 초등학생들이 대피하는 모습. ⓒ News1
일반 국민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차량 운행이 통제되는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이 6년 만에 실시된다.
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이 전국에서 실시된다.
민방위훈련은 공습대비·재난대비 두 가지로 나뉜다.
정부는 앞서 지난 5월16일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한 바 있으나 당시에는 공공기관과 학교 위주였다. 오랜 공백이 있었던 만큼 훈련 대상을 차츰 넓혀나가겠다는 게 정부 입장이었다.
이번 훈련에서는 일반 국민도 대피 훈련에 참여하며 차량 이동도 통제다.
일반 국민 대상으로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이 실시되는 건 2017년 8월 이후 6년만이다.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 해제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재난 대비 민방위훈련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0월까지 진행된 바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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