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며칠째 알박기 중인 캠핑카…세 자리 차지하고 빨래까지” 눈살
뉴스1
업데이트
2023-08-02 11:10
2023년 8월 2일 11시 10분
입력
2023-08-02 11:09
2023년 8월 2일 11시 0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강원도 영월의 한 계곡 주차장에 알박기 중인 캠핑카. (보배드림 갈무리)
전국의 무료 캠핑장, 주차장이 캠핑카 장기 주차(알박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영월의 한 계곡 주차장에서도 알박기 캠핑카가 등장했다.
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며칠째 알박기 중인 캠핑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글쓴이 A씨는 “며칠째 세 자리 먹고 알박기 시연 중이다. 여기는 강원도 영월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계곡”이라는 설명과 함께 사진을 첨부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주차장 자리 세 칸을 차지한 캠핑카에 차양막, 캠핑 테이블과 의자가 펼쳐져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쪽에는 빨래까지 널려 있다.
A씨는 “관리하는 분이 우리한테 와서 차 주인 아냐고 물어보셨다. 몇일 전에도 놀러왔었는데 빨래도 그대로다. 알박기하고 잠은 집에서 자나보다. 캠핑카 오너들 저러지 말라”고 당부했다.
누리꾼들은 “참 부끄럽다”, “같은 캠핑카 오너로서 이런 글 볼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 상식 안에서 행동하시길”, “살림 차렸네”, “알박기 관련 법안 마련돼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부는 최근 법 개정을 통해 해수욕장에 장기간 방치된 알박기 텐트들에 대해 바로 철거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섬이나 해안도로, 인기 있는 야영지 등에서는 알박기 텐트가 성행하고 있어 시민들의 불편이 되풀이되고 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美, ‘北 완전한 비핵화’ 의지 재확인… 中압박 동참 요구는 거세져
9세 여아 성추행하고 출국한 30대 태권도 관장, 징역 3년 6개월
“계엄군, 국회 단전 시도” 민주당 주장에 尹측 “왜곡과 조작”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