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경찰청장 “서현역 흉기난동 ‘사실상 테러행위’…엄정 처벌할 것”
뉴스1
업데이트
2023-08-04 15:32
2023년 8월 4일 15시 32분
입력
2023-08-03 20:04
2023년 8월 3일 20시 0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윤희근 경찰청장. 2023.5.18/뉴스1
윤희근 경찰청장이 3일 경기도 성남시 서현역 일대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에 대해 “누구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전의 범죄와 궤를 달리하며 사실상 ‘테러 행위’와도 같다”고 밝혔다.
윤 청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긴급하게 ‘전국 시도청장 회상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온 국민에게 충격을 준 신림역 살인 사건이 발생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서현AK프라자에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범죄행위가 발생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른바 묻지마 범죄,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국민 불안이 극도로 높은 상황에서 유사성이 있는 사건이 연달아 발생했다”며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 책임자로서 매우 엄중하고 위급한 상황이라고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청장은 “국민 일상에 심각한 위해를 끼치는 이런 범죄에 대해 전국 시도경찰청장을 비롯한 구성원 전체가 심각한 인식을 하고 강력한 의지를 가져야 한다”며 “관계부처 협의 등을 통해 더욱 심층적인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했다.
엄정한 수사와 처벌도 약속했다. 윤 청장은 “이번 사건 피의자에 대해선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진행하고 구속을 비롯해 가능한 처벌 규정을 최대한 적용해 엄청 처벌이 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신림역 흉기난동 사건 이후 잇따르고 있는 ‘살인예고’ 글에 대해서도 “사이버범죄 수사대를 중심으로 수사역량을 집중해 피의자를 신속히 특정하고 강력형사 등 기능을 불문하고 수사력을 집중해 끝까지 추적 검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트럼프 ‘관세 폭탄’ 예고에 정부 “IRA-반도체 보조금 수혜국과 공동 대응”
“트럼프 정권인수팀, 김정은과 직접 대화 추진”
회삿돈으로 슈퍼카 사고 미공개 정보로 부당 이득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