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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새만금 잼버리 조직위 “영국 철수, 공식 통보·신청 받은 바 없다”
뉴스1
업데이트
2023-08-04 23:29
2023년 8월 4일 23시 29분
입력
2023-08-04 23:29
2023년 8월 4일 23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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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전북 부안군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텔타구역 쿨링 터널에서 스카우트 대원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3.8.4/뉴스1
영국 스카우트가 폭염을 이유로 새만금 잼버리 철수를 결정했다는 BBC 보도가 나온 가운데 잼버리 조직위원회는 “철수와 관련해 영국 측으로부터 공식 통보나 신청을 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4일 영국 공영방송 BBC는 영국 스카우트 협회가 4000여명으로 구성된 영국 스카우트들의 철수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퇴영 사유는 폭염 등에 따른 자국 스카우트들의 안전 문제로 전해졌다.
하지만 조직위 관계자는 “공식 통보·신청은 아니다. 다만, 세계스카우트연맹에 한국 정부의 지원 및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성명서가 떠 있는 것은 사실이다”고 말했다.
영국은 이번 새만금 세계잼버리 최대 참가국이다.
(전북=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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