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림 충남대 철학과 교수, 해석학 분야 교양서적 출간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8월 7일 03시 00분


2002년부터 20여 년간 해석학을 강의해온 양해림 충남대 철학과 교수가 빌헬름 딜타이 등 해석학 거장 12명을 다룬 ‘스물에 만나는 현대해석학의 거장들’을 펴냈다.

과거 신의 말씀을 올바로 전하려면 올바른 해석이 필요했다. 철학의 한 분야인 해석학은 이런 목적에서 탄생해 각 분야의 텍스트를 올바르게 해석하는 기술로 발전했다. 책에 대해 양 교수는 “시중의 해석학 저술이 전문가 위주여서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꾸몄다. 일상생활에서 소통을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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