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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잼버리 K-팝 공연 사고 없게…범정부 안전관리 TF 운영
뉴시스
업데이트
2023-08-07 10:32
2023년 8월 7일 10시 32분
입력
2023-08-07 10:31
2023년 8월 7일 10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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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팀장에 행안부 실장급…8일 첫 회의, 12일까지 운영
“잼버리장 출발부터 공연장 도착·귀영까지 철저 대비”
정부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K-팝 콘서트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범정부 안전관리 태스크포스(TF)를 꾸린다.
행정안전부는 범정부 안전관리 TF를 구성·운영하고 오는 8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TF는 행안부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 군(軍), 경찰, 소방, 전라북도, 전주시 등으로 구성된다. TF팀장은 행안부 실장급 공무원이 맡는다.
잼버리 참가자들의 콘서트장까지 이동, 이동 과정에서의 교통 안전, 공연장에서의 질서 유지 및 인파 관리, 공연 시 충분한 물 공급, 숙영지까지의 안전한 귀영 등 K-팝 콘서트 전 과정의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추진하게 된다.
K-팝 콘서트는 퇴영식인 오는 1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TF는 잼버리 폐막일인 오는 12일까지 운영된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K-팝 콘서트 일정이 확정된 만큼 안전에 관한 문제는 조금도 방심해서는 안 된다는 마음으로 행사 시작 전부터 종료되는 순간까지 정부의 역량을 최대한 투입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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