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에서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 일부를 태운 버스가 시내버스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6분경 전남 순천시 서면 운평리 도로에서 스위스 국적 대원 36명과 인솔자 1명, 기사 1명 등 38명이 탑승한 관광버스와 시내버스가 부딪혔다. 이 사고로 스위스 대원 3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 등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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