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니 얄링크 주한 네덜란드 대사 일행이 수원대학교(총장 임경숙)에 머물고 있는 자국 잼버리 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9일 수원대학교 아마랜스홀을 방문했다.
얄링크 대사 일행은 잼버리 대원들의 식사 시간에 방문해 대원들에게 제공되는 식단으로 함께 식사하며 대원들과 대화를 나눴다. 또 임경숙 수원대 총장과 함께 자국 잼버리 대원들이 더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행사를 마무리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얄링크 대사는 “수원대 기숙사의 시설에 만족한다. 시원한 방과 샤워할 수 있는 온수, 비건을 위한 다양한 식사 등이 마련돼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대원들의 만족도도 높다”고 말했다. 이어 자국 잼버리 대원들에게 “ 행사가 끝날 때까지 건강하고 즐겁게 행사에 잘 참여하길 바란다. 더운 날 많이 고생하고 있는데, 대한민국에 온 만큼 좋은 추억을 가지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