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수호 이상 무”…동해해경, 광복절 앞두고 해양영토 수호 의지

  • 뉴스1
  • 입력 2023년 8월 14일 10시 33분


동해해양경찰서 3016함 소속 해양경찰관들이 제78주년 광복절을 앞둔 지난 12일 독도 인근해상에서 대형 태극기를 펼치고 해양주권 수호의지를 다지고 있다.동해해경 제공
동해해양경찰서 3016함 소속 해양경찰관들이 제78주년 광복절을 앞둔 지난 12일 독도 인근해상에서 대형 태극기를 펼치고 해양주권 수호의지를 다지고 있다.동해해경 제공
동해해양경찰서는 제78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동해상에서 독도 등 해양영토 주권수호 다짐 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동해해경 3016함은 지난 12일 독도 인근 해상에서 대형 태극기를 펼치고 광복절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며 애국심 고취와 독도, 동해바다 등 해양주권 수호 의지를 다지는 행사를 가졌다.

동해해양경찰서는 동해바다 수호를 위해 상시 대응체제를 유지하고 독도, 울릉도 주변 해상경비와 순찰, 구조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동해해양경찰서 3016함 소속 해양경찰관들이 제78주년 광복절을 앞둔 지난 12일 독도 인근해상에서 대형 태극기를 펼치고 해양주권 수호의지를 다지고 있다.동해해경 제공
동해해양경찰서 3016함 소속 해양경찰관들이 제78주년 광복절을 앞둔 지난 12일 독도 인근해상에서 대형 태극기를 펼치고 해양주권 수호의지를 다지고 있다.동해해경 제공
특히 동해해양경찰서는 독도 해상경비를 전담하고 있어 광복절 독도 해상경비에 대한 의미는 특별하게 다가온다.

현재 독도 경비 중인 3016함 오영택 함장은 “동해해경은 광복절을 맞이해 민족의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며 동해바다의 해양 영토 수호와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경비임무 수행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해=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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