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는 ‘제2회 양산증산패션 페스티벌(YJFF)’의 모델로 무대에 오를 시민을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성별과 직업, 나이, 거주지 등 제한 없이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모델로 참여할 수 있다.
경남 양산시의 후원으로 영산대 패션디자인학과가 올해 2회째 여는 YJFF는 양산 물금읍 증산지역 의류업체의 상품을 소개하고 이 업체들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발된 시민 모델은 사전교육을 거쳐 지역 의류업체의 상품을 입고 패션쇼 무대에 오른다. 패션쇼는 다음 달 2일 오후 7시 양산 물금읍 제5호 광장에서 열린다.
시민 모델 참여 희망자는 최근 6개월 내 촬영한 전신사진 2장을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양산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이메일과 우편 발송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18일 오후 6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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