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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태풍 ‘카눈’ 틈타 공원서 탁자 훔쳐가…경찰, 수사 중
뉴시스
업데이트
2023-08-18 11:29
2023년 8월 18일 11시 29분
입력
2023-08-18 11:29
2023년 8월 18일 1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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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밤 ~11일 오전 사이 사라져
제6호 태풍 ‘카눈’ 내습 당시 제주의 한 공원에서 탁자가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제주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제주시 일도2동 신산공원에 마련된 목재 테이블이 사라졌다는 제주시청의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테이블은 태풍이 북상하던 지난 9일 밤에서 11일 오전 사이 사라진 것으로 추정됐다. 무게는 약 70kg이다.
경찰은 테이블의 무게를 고려해 2명 이상이 범행한 것으로 보고 주변 CCTV 등을 통해 추적에 나서고 있다.
[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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