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2시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자 서울시청과 숭례문 사이 세종대로에 차량 교통통제가 시행돼 텅 빈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2시 정각에 공습경보가 발령되자 시민들은 비상통로를 이용해 신속히 가까운 대피소나 지하공간으로 이동했다. 민방위 대피소는 전국적으로 아파트 지하, 지하철역, 지하상가 등 1만7000여 곳이 지정돼 있다.
훈련 구간 도로의 교통신호가 적색 점멸신호로 바뀌자 주행 중이던 차량들이 갓길에 정지해 소방차, 군 작전차량, 응급구조 차량 등이 지나갈 수 있도록 비상차로를 확보해 주었다.
6년 만에 실시되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이 23일 실시했다. 오후2시 서울 전역에 공습경보가 발령되자 서울 서강대교 가운데에서 군,경 합동으로 도로에 바리게이트 등을 설치하며 통제 훈련을 하고 있다./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시민들과 차량들이 오후 2시 15분까지 경계태세를 유지한 뒤 일상으로 복귀하며 6년 만의 민방위 훈련은 막을 내렸다.
댓글 3
추천 많은 댓글
2023-08-23 16:48:13
6년만에 민방위훈련 ~~ 말안듣는 조선족 보이면 잡아서 중국으로 좀 보네라
2023-08-23 17:38:59
문재앙은 왜 민방위 훈련을 안했을까 북과 중국의 눈치 보느라 정신없이 허송세월5년 나라망친 잡범 김여정이 삶은 소대가리라고 해도 어벙벙 한마디 말도 못한 머저리 왜사냐 재앙아 벼락이나 맞아라
2023-08-23 18:40:16
남북 분단으로 군사적으로 대치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민방공 훈련은 너무나 당연하고 마음 든든하다. 문재인 놈이 민방공 훈련조차 않은 것은 대한민국의 근간까지 흔들어 붕괴시킨 놈이라 볼일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