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마련했다. 25일부터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교감을 위한 반려동물 장기자랑과 장애물 놀이 시합, 간식의 유혹 등 여러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26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동물농장 아저씨’로 유명한 이웅종 이삭애견훈련소 대표의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이 대표는 반려동물 공공 예절, 반려동물 행동 교정 요령, 보호자가 반드시 갖춰야 할 반려 문화 소개 등을 주제로 소통의 장을 연다. 27일에는 동물 행동 교정 전문가이자 국내 최초 ‘수레이너(수의사+반려견 트레이너)’로 알려진 설채현 원장이 ‘반려견, 새로운 가족의 의미’를 주제로 강연한다.
행사장에서는 약 50개의 반려동물 용품 업체가 의류, 간식,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을 시중보다 싸게 판매한다. 매일 오후 3시 영수증 이벤트를 열고 50명씩 추첨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 반려동물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피크닉존, 평소 자주 접할 수 없는 이색 동물원, 반려동물 캐리커처, 반려동물 작품 전시장, 야외 물놀이장 등도 선보인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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