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철도노조는 22일 “국토교통부가 사회적 논의나 공론화없이 9월 1일부터 부산~수서 고속열차를 11%(일일 4100여석) 이상 축소해 전라선·동해선·경전선에 투입키로 했다”며 “국토부의 부당함 알리기 위해 준법투쟁에 들어간다. 이는 작업 매뉴얼을 정확히 지키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레일은 열차운행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되는 무궁화호 경부선과 장항선 4편성의 운행을 중단했다.
노조의 준법투쟁 기간동안 고속열차와 수도권 전철, 동해선 등 일부 열차의 지연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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