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기업에는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일이 온다넷(NET)’을 다음 달 15일까지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박람회에는 인력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이면 일반사무는 물론이고 정보통신기술(ICT), 청소·경비업체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성동구에 주소를 둔 기업이면 우선 선정 대상이 된다. 청·장년 구직자나 이직 희망자 등 취업을 원하는 이들은 잡코리아 홈페이지에 접속해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다.
구는 박람회에서 취업 컨설팅과 취업 강의도 진행한다. 박람회 기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면접 요령 등 취업 컨설팅을 비대면으로 30회 진행한다. 다음 달 5일에는 ‘직업 흥미검사를 통한 인생 직업 찾기’를 주제로 온라인 강의도 열린다.
정 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만족하는 일자리 채용의 큰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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