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은 표정의 이재용 회장, ‘삼성 부당합병 의혹’ 100차 공판 출석

  • 뉴시스
  • 입력 2023년 8월 25일 10시 32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5일 ‘삼성 부당합병 의혹’ 관련 공판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2부는 이날 이 회장 등에 대한 삼성 부당합병 의혹 관련 100차 공판을 진행한다.

이 회장은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과 2015년 진행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과정에서 제일모직 주가를 띄우고 삼성물산 주가를 낮추는 거짓 정보 유포로 지난 2020년 9월 검찰에 기소돼 4년째 재판을 받고 있다.

1심 결과는 이르면 11월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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