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이전 말다툼하다 양손에 너클 끼고 또래 폭행한 20대

  • 뉴시스
  • 입력 2023년 8월 25일 13시 52분


인천의 한 거리에서 양손에 너클(금속 재질의 둔기)을 낀 채로 또래를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오후 10시10분께 남동구 한 거리에서 너클을 낀 상태로 B(20대)씨를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B씨와 중고차 거래 후 보험료 이전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폭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장 인근 폐쇄회로(CC) 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신원 등을 확인하고 귀가 시킨 상태”라며 “조만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인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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