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국내에 최초로 설립된 미국 대학교다. 뉴욕주립대학교 중 2개 대학 전공 프로그램을 한 캠퍼스에서 운영하는 유일무이한 대학이다. 미국 동부 최고 수준의 연구 중심 대학인 스토니브룩대학교(SBU)와 세계적 패션 명문 대학인 패션기술대학(FIT)의 유망 학과를 유치해 운영 중이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국내 유일의 융합교육(STEAM) 분야에 특화된 대학으로 모든 수업은 미국 뉴욕캠퍼스 교육과정과 동일하며 본교와 동일한 학위를 받는다. 전공 프로그램은 스토니브룩의 경우 응용수학통계학과, 컴퓨터과학과, 전자정보공학과, 기계공학과, 기술경영학과, 경영학과 등 6개가 있고 패션기술대는 패션경영학과, 패션디자인학과 등 2개가 운영되고 있다. 경영학과는 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AACSB) 인증을 받았으며 기계공학과와 컴퓨터과학과는 국내 최초 및 유일하게 미국 교육공학인증기관(ABET)의 인증을 받았다. 인증받은 커리큘럼과 실전 같은 프로젝트 수업으로 2023학년도 봄학기 기준, 한국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대학교 졸업생들은 81%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으며 이 중 50% 이상이 미국 등 해외에서 취업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한국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대학교 학생은 학부 과정 4년 중 3년을 한국 캠퍼스에서, 1년을 미국 캠퍼스에서 수학한다. 미국 캠퍼스에서 4학년 기간을 수학하는 학생들의 경우 취업비자(OPT)를 통해 미국 취업을 준비할 수 있다. 이 제도를 활용해 우수한 학생들이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모건스탠리, 딜로이트 등 굴지의 미국 기업에 취업하고 있다. 이외에도 세계적인 연구소인 브룩헤이븐 국립연구소(BNL)에 입사하거나 하버드, 스탠퍼드, 코넬대의 명문 대학원에 진학하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 100%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과 명성 있는 미국 대학교의 교육과정에 기반한 융합인재 교육이 그 비결이다.
FIT는 패션계의 세계적인 디자이너인 캘빈 클라인, 마이클 코어스, 니나 가르시아 등을 배출한 세계 1위 패션대학이다. 지난 2017년 FIT가 한국 캠퍼스를 개교함에 따라 패션경영, 디자인 및 예술 분야로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외 학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높은 입학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한국 캠퍼스에서 준학사과정(1, 2학년 과정)을 수료하고 뉴욕 또는 이탈리아 캠퍼스에서 학사과정(3, 4학년 과정)을 수료해 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다. 한국 캠퍼스에서 준학사과정을 수료하는 학생의 약 81%가 미국 또는 이탈리아 캠퍼스에서 학사과정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 외 학생은 국내외 패션업계로 성공적인 취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 지원하는 경우 국내 대학의 수시 및 정시 전형 지원 횟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고등학교 3학년 1학기 성적이 확정된 후부터 지원이 가능하며 같은 학기 내 재지원도 가능해 수험생들의 대학 선택의 기회가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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