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날씨에 교통량 감소…서울 방향은 ‘다소 혼잡’

  • 뉴시스
  • 입력 2023년 9월 3일 11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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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5시 절정…부산~서울 5시간50분

3일 일요일은 흐린 날씨로 고속도로 교통량이 다소 줄어들겠다. 다만, 경부선과 서울 양양선 등 주요 노선 서울 방향은 다소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50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2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6만대로 전망된다.

오전 7~8시 정체가 시작된 서울 방향 고속도로는 오후 4~5시 절정에 이르다가 오후 11시~자정 사이에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 방향 고속도로는 비교적 원활하겠다.

오전 10시45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달래내부근~반포 9㎞ 구간에서 정체를 보인다.

서해안선 서울 방향은 당진부근~서해대교 9㎞ 구간, 일직분기점~금천 4㎞ 구간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서울양양선 양양 방향은 화도부근~서종부근 5㎞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오전 11시 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 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39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울산 4시간10분 ▲서울~목포 3시간40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5시간50분 ▲대구~서울 4시간50분 ▲광주~서울 3시간30분 ▲대전~서울 1시간50분 ▲강릉~서울 4시간10분 ▲울산~서울 5시간20분 ▲목포~서울 4시간30분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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