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와 관계 중앙행정기관이 17개 광역시·도에서 수행하는 전국 공통사무의 추진실적을 합동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행정안전부 평가를 토대로 서울시가 25개 자치구 실적을 평가한 결과 구는 정량평가와 노력도 평가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 이에 재정 인센티브 35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구는 그동안 매월 정량지표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대응전략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이 같은 노력이 결실로 이어져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중앙부처 건의 규제 발굴 및 개선 실적 △법령 불부합 자치법규 정비율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구청장은 “최우수 등급은 우리 구의 우수한 행정 역량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들과 소통하며 누구나 살고 싶은 자랑스러운 강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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