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가 오는 22일까지 서울 중구 서울캠퍼스에서 ‘2023 잡앤커리어 페스티벌(2023 Job & Career Festival)’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면 채용상담 ▲메타버스 취업박람회 ▲명사 초청 특강 ▲온라인 동문 취업·직무 멘토링 ▲학과별 멘토링데이 등 5가지 주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온라인 기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학과별 진로설계 및 취업준비를 위한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신설한 것이 주목할 만하다.
동국대는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오프라인 기준으로 국내 단일대학 최대 규모의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열린 박람회에서는 전체 재학생 중 약 20%인 2700여명의 재학생이 참여해 총 8562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이번 취업박람회가 저학년생에겐 진로 탐색의 계기로, 고학년생들에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얻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학생지원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역량 있는 인재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