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기아·금호타이어 파업 전운…노조 쟁의행위 ‘가결’
뉴시스
업데이트
2023-09-11 10:46
2023년 9월 11일 10시 46분
입력
2023-09-11 10:44
2023년 9월 11일 10시 4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기아 노조 "기본급 18만4900원 인상, 영업이익 30% 성과금, 정년 연장"
금타 노조 "기본급 18만4900원 인상, 성과급 지급, 광주공장 설비 투자"
기아와 금호타이어 등 광주·전남지역 대형사업장 노조가 잇따라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가결하면서 파업 전운이 감돌고 있다.
11일 지역 경제계 등에 따르면 기아와 금호타이어 노조가 최근 잇따라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진행해 파업을 가결했다.
기아 노조 투표는 지난 8일 전체 조합원 2만6693명 중 89.5%인 2만3884명이 참여했으며 찬성표는 2만2035표로 투표 참여 인원 대비 92.3%에 달한다.
이에 따라 중앙노동위원회가 교섭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면 노조는 합법적 파업권을 얻는다.
노조는 ▲기본급 18만4900원 인상 ▲영업이익 30% 성과금 ▲국민연금 수령 전년도까지 정년 연장 등을 요구하는 가운데 지난달 31일 사측과 9차 본교섭을 마친 후 협상 결렬 선언을 했다.
같은 날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행위조정신청을 냈던 기아 노조는 오는 12일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향후 투쟁방침을 결정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 노조도 지난 8~9일 이틀에 걸쳐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조합원의 79.48%(3529명 중 2805명 찬성) 찬성으로 파업을 가결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그동안 사측에 기본급 18만4900원 인상과 성과급 지급 외에 광주공장 설비 투자 등을 요구해 왔다.
금호타이어 측은 “대화를 통해 단체교섭이 원만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노조 역시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협상에 임해줄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광주=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美, 우크라에 희토류 지분 50% 요구…젤렌스키 거부
美, ‘北 완전한 비핵화’ 의지 재확인… 中압박 동참 요구는 거세져
화성 가려고 그린란드 산다?…머스크-트럼프의 ‘꿈’[트럼피디아]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