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는 14일 정왕동 HM풋살파크 시흥에서 ‘시흥·안산 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박람회는 시흥시와 안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 시흥·안산상공회의소, 시흥·안산고용복지센터가 동참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2차전지 제조 △드론 설계 등 첨단 미래산업 기업 등 총 50곳이 참여해 434명을 채용한다.
구직자들은 위치 기반 구인·구직 플랫폼 ‘출근하자’를 통해 채용박람회 참가 업체의 위치 정보와 구인 내용, 기업 정보 등을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 기업홍보관이 설치되고 이력서 사진 촬영과 적성검사 및 상담, 생애 설계진단 등의 이벤트도 진행된다.
구직자는 이력서와 신분증을 갖고 채용박람회장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홈페이지와 시흥시 종합일자리센터(031-310-6255)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흥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채용박람회를 8번 열어 기업과 구직자를 연계했는데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정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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