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22∼24일 운정건강공원 물놀이장 일대에서 ‘도시농업박람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박람회의 주제는 ‘도시농부의 꿈’이다. 전시관 20곳에 식물정원, 지능형 농장 식물 재배기, 희귀식물, 야생화·분화·압화 작품 등이 전시된다. 곤충표본 만들기, 새싹 인삼 심기, 선인장 가꾸기 등을 진행하는 체험관 28곳도 운영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도농 복합도시인 파주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주민들의 행복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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