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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날씨]전국 대부분 세찬 가을 비…낮 최고 21~26도 선선
뉴시스
업데이트
2023-09-20 08:49
2023년 9월 20일 08시 49분
입력
2023-09-20 08:49
2023년 9월 20일 08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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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 중심 최대…돌풍에 천둥·번개 동반
서울 23도, 대전 24도, 광주 21도, 부산 26도
수요일인 2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강한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부산·경남 남해안 등 일부 지역에서는 내일까지 15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늦은 오후부터 내일(21일) 아침 사이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 강원영동,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특히 해안 지역 중심으로는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북부에서 시작된 비는 이날 오전에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2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북부, 강원영서 중·북부 10~60㎜ ▲경기남부 30~80㎜ ▲대전·세종·충남·충북, 광주·전남·전북,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울릉도·독도, 제주도 30~100㎜ 등이다.
특히 남부지방 해안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가 예상된다.
이틀간 충남남부서해안, 전라서해안, 전남동부남해안, 경북동해안 지역에서는 120㎜ 이상의 비가 내리고 부산·경남 남해안 지역에는 15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21~26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수원 23도, 춘천 22도, 강릉 21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전주 22도, 광주 21도, 대구 35도, 부산 26도, 제주 24도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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