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이 드문 새벽 시간대 20대 여성을 쫓아가 성폭행을 시도한 남성이 체포된 가운데 당시 상황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이 공개됐다.
19일 채널A가 공개한 CCTV 영상을 보면 검은 옷을 입은 남성이 혼자 걸어가는 여성을 유유히 따라갔고 피해자가 골목길로 들어가자 이 남성도 같은 방향으로 간다.
당시 남성은 여성을 따라 건물 4층까지 올라갔고 현관문 앞에서 여성의 목을 졸라 기절시킨 후 성폭행을 시도했다. 여성이 깨어나 반항했지만 재차 성폭행을 시도했다.
그런데 여성은 이 과정에서 기지를 발휘해 대화를 시도하며 집의 현관문을 열었고, 다행히 집안에는 여성의 친구가 있었다. 당황한 남성은 그대로 달아났다.
신고를 받는 경찰은 CCTV 등으로 남성의 동선을 추적해 범행 4시간 만에 피해 장소와 멀지 않은 클럽 앞에서 남성을 검거했다.
당시 남성은 여유롭게 담배를 피우고 있다가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이 남성에 대해 강간미수와 주거침입 혐의를 적용해 조사하고 있으며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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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0 12:33:07
행여나 판사님이 지맘대로 선처하여 사회에 범죄자를 계속 풀어주는 바람에 범죄가 계속 일어나는 것 아닐테고, 그렇다고 정의로운 판사님이 선처하며 착한 일했다고 자기도취에 빠져 즐거워하거나 아님 다음에 선거나가면 그 범죄자가 자신의 지지표가 된다는 착각 떄문에 그러지는 않겠지만 암튼 심각한 사회문제입니다요.
행여나 판사님이 지맘대로 선처하여 사회에 범죄자를 계속 풀어주는 바람에 범죄가 계속 일어나는 것 아닐테고, 그렇다고 정의로운 판사님이 선처하며 착한 일했다고 자기도취에 빠져 즐거워하거나 아님 다음에 선거나가면 그 범죄자가 자신의 지지표가 된다는 착각 떄문에 그러지는 않겠지만 암튼 심각한 사회문제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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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0 12:33:07
행여나 판사님이 지맘대로 선처하여 사회에 범죄자를 계속 풀어주는 바람에 범죄가 계속 일어나는 것 아닐테고, 그렇다고 정의로운 판사님이 선처하며 착한 일했다고 자기도취에 빠져 즐거워하거나 아님 다음에 선거나가면 그 범죄자가 자신의 지지표가 된다는 착각 떄문에 그러지는 않겠지만 암튼 심각한 사회문제입니다요.
2023-09-20 11:52:48
개딸이나 범하지
2023-09-20 17:54:44
멍청한거보니 2찍이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