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명소 방문하면 기념품이 따라온다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9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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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몽돌해변 등 9곳 대상

울산 북구는 지역 관광명소 9곳을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벤트 장소로 선정된 명소는 강동 몽돌해변, 당사 해양 낚시공원, 어물동 마애 약사여래 삼존상, 우가산 까치전망대, 신흥사, 천마산 편백 산림욕장, 달천철장, 박상진 의사 생가, 송정 박상진 호수공원 등 9곳이다. 이벤트는 각 관광지에 비치된 스탬프함에서 투어 용지를 수령하고, 명소 9곳을 모두 방문해 각 장소 이름이 적힌 인증 도장을 용지에 찍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증 도장 9개가 완성된 용지 사진을 찍고, 용지 뒷면 QR코드를 통해 접속되는 링크에서 인증 사진을 올린 뒤 기념품을 신청하면 된다. 기념품은 북구 관광지 일러스트를 활용한 굿즈 4종 세트다. 이벤트에 참여한 선착순 100명이 한 명당 한 번까지 받을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로 특색 있는 북구 관광 명소를 널리 알릴 수 있길 바란다”며 “구석구석 숨은 관광 명소를 찾아가는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북구 명소#방문#기념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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