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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산서 70·50대 모녀 흉기찔려 숨진채 발견…50대 아들 극단적 선택
뉴스1
업데이트
2023-09-22 08:01
2023년 9월 22일 08시 01분
입력
2023-09-22 08:00
2023년 9월 22일 08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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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21일 오후 2시 31분쯤 경북 경산시 진량읍 한 상가주택 2층에서 70대 A씨와 A씨의 딸 50대 B씨가 방과 계단에서 각각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들의 시신에는 흉기에 찔린 흔적 등이 발견됐다.
A씨의 시누이가 이들과 연락이 안되자 경찰에 신변확인을 요청했고 공동 대응에 나선 소방당국이 장비를 이용해 문을 개방했다.
경찰은 A씨의 아들 50대 C씨가 전날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극단적 선택으로 숨졌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두 사건이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수사 중이다.
(대구·경북=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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