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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원산지 거짓표시 수산물 3건 중 1건 ‘일본산’…10년 새 3배 증가
뉴시스
업데이트
2023-09-25 14:18
2023년 9월 25일 14시 18분
입력
2023-09-25 14:18
2023년 9월 25일 14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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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미표시, 거짓표시 중 '일본산' 각각 39%, 29%
일본산 수산물, 돔·가리비조개·방어·어류가공품·가오리 순
국내 유통 수산물 중 원산지 위반으로 적발된 3건 중 1건은 일본산인 것으로 드러났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국민 우려가 큰 상황에서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다각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전남 나주·화순)이 25일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원산지 미표시, 거짓표시 수입 수산물의 35.0%가 ‘일본산’ 수산물인 것으로 확인됐다.
구체적으로 미표시의 39.3%, 거짓표시의 29.4%가 일본산 수산물로 파악됐다.
특히 올해 수입된 수산물의 원산지 위반 적발 비중 중 ‘일본산’ 비율은 35.0%으로 2014년(11.8%)에 비해 3배 증가할 만큼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올해 7월까지 수입량이 많은 일본산 수산물은 돔, 가리비조개, 방어, 어류가공품, 가오리 순이었다.
지난해 판매처별 원산지표시 이행률은 노점상(68.8%) 다음으로 통신판매업(83.5%)이 낮은 것으로 분석돼 이행률을 높이기 위한 조치도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다.
신정훈 의원은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로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국민 불안감이 큰 상황에서 안전 우려가 높은 일본 수산물 취급 업체에 대한 원산지 전수조사를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나주·화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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