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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어머니 쓰러져 있다” 친형 신고…존속살해 혐의 남동생 체포
뉴스1
업데이트
2023-09-25 17:03
2023년 9월 25일 17시 03분
입력
2023-09-25 17:03
2023년 9월 25일 17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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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로고./뉴스1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를 받는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후 서울 관악구 한 주택가에서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날 오후 1시16분쯤 소방은 “어머니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자는 A씨의 친형이었다. 소방이 출동했을 때 피해자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공조 요청을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가 어머니를 살해한 것으로 보고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현재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다”며 “자세한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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