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줍고 분리수거… 한강 더 푸르게 만들어요”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9월 27일 03시 00분


[나눔 다시 희망으로] 영림원소프트랩

영림원소프트랩 임직원들이 쓰레기를 줍고 있다. 영림원소프트랩 제공
영림원소프트랩 임직원들이 쓰레기를 줍고 있다. 영림원소프트랩 제공
전사적자원관리(ERP) 전문 기업 영림원소프트랩(대표이사 권영범)이 지난 6일 강서 한강지구 일대에서 지역사회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영림원소프트랩 임직원은 자발적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한강 서구 지역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강서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한강 쓰담쓰담(쓸고 담자)’ 캠페인에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영림원 소프트랩 임직원들이 EM 흙공을 만들고 있다.
영림원 소프트랩 임직원들이 EM 흙공을 만들고 있다.
영림원소프트랩 임직원을 포함한 강서구 관내 기관 및 기업체 자원봉사자 60여 명은 이날 오후 방화대교 부근에 모여 인근 생태공원과 체육공원을 돌며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를 했다. 또한 한강 수질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유용 미생물군과 황토를 반죽한 ‘EM 흙공’을 만들어 던지는 등 녹색 환경 조성에 동참했다.

봉사에 참여한 오지연 영림원소프트랩 마케팅 담당은 “기분 전환을 위한 산책 장소로 종종 들렀던 한강에서 뜻깊은 활동을 해서 더욱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호웅기 영림원소프트랩 미래가치실현본부 전무는 “이상기후로 지구촌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임직원 스스로 평소 생활 습관을 돌이켜보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됐으리라 생각한다”며 “임직원의 뜻을 모아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기회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영림원소프트랩 임직원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영림원소프트랩 임직원들.
한편 영림원소프트랩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앞장서고자 △식재 봉사 △김장 나눔 △지역사회 보육원 지원 △특성화 대안교육기관 후원 △‘영림원일프로클럽’ 장학재단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글로벌 경영 혁신을 선도하는 ERP 플랫폼 기업 영림원소프트랩은 30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기업이 경영을 더 잘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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