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그루터기재단은 2021년 5월 설립 첫해 청소년에게 가치 있는 지원을 위한 ‘같이’ 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꿈’ 사업을 이어 나가고 있다.
올해 초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의 기부로 노후화된 아동 청소년 양육 시설의 환경을 개선해 쾌적한 주거 환경 속에서 미래 세대인 청소년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꿈꾸는 그루터기 ‘꿈터’ 사업을 실시했다. 자립 준비 청소년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한샘이 발 벗고 나서 함께 지원했다.
또한 자립 준비 청소년의 자립에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기본적인 일상생활 기술을 지원하는 쿠킹 클래스 ‘꿈쿡’은 삼정KPMG의 기부로 매월 2회 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 전문 요리 강사가 직접 요리 지도를 해주는 사업이다. 본 사업을 기획할 때 선후배와의 자연스러운 만남과 소통을 위해 시설 거주 및 퇴소 청소년이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끈다.
그 외 2023년 처음 시작하는 꿈을 칠하다 ‘꿈칠’ 사업은 가족을 돌보는 청소년인 영 케어러 및 학교 밖 시설 보호 청소년 등 주어진 환경으로 인해 꿈을 포기했던 청소년에게 마음껏 본인의 꿈을 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재 양성 지원 사업이다. 꿈칠 사업은 학원비 지원뿐 아니라 청소년이 지원한 해당 분야 전문가 및 대학생 멘토를 매칭해 지속가능한 성장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꿈을 향한 구체적인 목표를 멘토들과 함께 설정하며 실천 능력을 강화한다.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은 영웅들의 자녀도 잊지 않고 챙긴다.
소방 영웅(순직, 공상 등) 청소년 자녀의 체험형 진로 교육인 꿈을 찾는 ‘꿈길’을 통해 기업 탐방 및 직업 체험 등 청소년이 꿈을 잃지 않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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