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0분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대구 3시간3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남양주 출방) △대전 1시간32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4시간(서서울 출발)이다.
버스를 이용할 경우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3시간30분, 강릉 2시간40분, 대전 1시간 30분, 광주 3시간20분으로 예상된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한남∼서초 4㎞, 망향휴게소 부근~망향휴게소 2㎞, 천안 부근~천안부기점 부근 3㎞, 천안휴게소 부근~옥산휴게소 13㎞, 남청주부근~비룡분기점 24㎞, 옥천3터널 부근~옥천4터널 4㎞, 동대구분기점 122㎞ 구간에서 정체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서평택~당진 부근 23㎞, 서산 부근~서산 2㎞, 동서천분기점부근~서김제 26㎞ 구간에서 차량 운행이 지체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은 호법분기점~남이천IC부근 10㎞, 진천~진천터널 부근 7㎞, 오창~서청주부근 6㎞, 남이분기점 부근~남이분기점 2㎞ 구간에서 혼잡하다.
이날 전국 교통량은 569만대가량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중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5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9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도로공사는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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