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강원 춘천시의 한 집에서 여아가 건전지를 주워 먹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3분쯤 춘천시 퇴계동 모 아파트의 한 가구에서 아이(4)가 지름 1㎝ 정도의 수은 건전지를 주워 먹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은 이날 오후 2시 2분 헬기를 이용해 인천의 한 병원으로 아이를 긴급 이송했다.
경찰·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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