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법원 “불법취득 국유지 환수보상금, 정부에 반환하라”
뉴시스
입력
2023-10-10 16:39
2023년 10월 10일 16시 3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현대판 봉이 김선달’로 불린 전 세무공무원 이석호(93)가 저지른 불법 취득 국유지 환수·특례 매각 사건과 관련, 불법 지급된 환수보상금을 정부에 반환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광주지법 제11민사부(재판장 유상호 부장판사)는 정부가 이석호의 친인척 이모(68)씨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에서 “이씨는 정부에 7억 7089만 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씨는 2001년 5월 3일부터 12월 26일 사이 불법 취득했던 전남 목포시·무안군 국유지 14·12필지에 대한 환수보상금 7억 7089만 원을 받았다.
이씨는 이석호에게 소유권을 이전받은 해당 토지를 국가에 넘기면서 이런 부당이득을 챙겼다.
이석호는 세무 공무원 재직 당시인 1971~1974년과 1980년~1985년 친인척·지인 35명 명의로 국유지 1억 7318만㎡(여의도 면적의 19배)를 불법 취득했다.
이석호는 26명과 짜고 매수인 명의 변경·입찰 서류를 위조해 불법 취득한 국유지의 실제 매수자인 것처럼 속여 넘겨 국가로부터 605필지(214만 8770만㎡)에 대한 환수보상금 191억 7885만 원을 가로챈 혐의(특경법상 사기) 등으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이석호는 공범이었던 공무원들과 짜고 ‘불법 취득 사실을 모른 채 구입한 선의의 취득자에게만 해당 국유지를 감정가의 20%에 특례 매각할 수 있도록 하라’는 지침을 어기고 땅 놀이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는 이씨가 이석호로부터 받은 목포시·무안군 토지는 국유재산법을 위반한 것으로 무효이고, 법률상 원인 없이 해당 국유지의 환수보상금을 받았기 때문에 반환할 의무가 있다고 소송을 냈다.
재판부는 정부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이씨는 이석호가 불법 취득한 땅을 이전받은 뒤 국유재산법을 어기고 환수보상금을 부당수령한 만큼, 반환할 의무가 있다”고 판시했다.
한편 이석호의 불법 취득 국유지 환수·특례 매각 범행은 ‘건국 이래 최대 국유지 사기 사건’으로 불린 바 있다.
[광주=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안성재 식당 ‘모수’, 와인 바꿔치기 논란 사과…“큰 실망 드려 죄송”
2
충전선 끌어와 일반 주차구역서…‘포르쉐 PHEV 빌런’ 논란
3
아파트 담벼락 뚫고 5m 추락한 레미콘 트럭…차량 8대 피해(영상)
4
김혜경, ‘베트남 국민사위’ 정일우와 K컬처 홍보 “젊은분들 약과 좋아해”
5
트럼프 “호르무즈 기뢰 설치 선박 모두 격침하라”
6
트럼프 자존심 구겼네…퇴짜놨던 우크라 방공망 결국 도입
7
소유, 임영웅과 열애설 직접 해명 “사진 삭제돼 더 이상해져”
8
[사설]삼성 이어 하이닉스도 최고 실적… ‘파티’ 할 때 아니다
9
배우 이남희, 22일 지병으로 별세…향년 64세
10
[사설]美 “전작권 3년 내 전환”… ‘조건 충족’ 시간표가 빠듯하다
1
국힘 지지율 15%…2020년 창당 이래 역대 최저치
2
장동혁 “해당 행위 후보자 즉시 교체”…내부 비판 ‘입틀막’ 나섰다
3
정동영 “北도, 우리도, 美도 아는 지명이 어떻게 기밀인가”
4
삼전 노조, 8차선 도로막고 집회…옆에선 소액주주 맞불 집회
5
퇴사하며 3년 만든 ‘마법의 엑셀’ 지웠더니 회사가 고소 통보…“제 잘못인가요”
6
鄭, 격전지 영남 5곳 모두 훑어… ‘열흘 방미’ 張, 서울외 3곳만 찾아
7
김용 “내 공천 반대 김영진·조승래 2명뿐…지지는 22명 넘어”
8
주한미군, 전작권 전환 시간표 제시…‘李 임기내’ 가능성 열었다
9
[단독]행인들 사이로 ‘부아앙’… 오토바이에 사망 年388명
10
아오자이 선물받은 金여사 “베트남의 아름다움 물씬”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안성재 식당 ‘모수’, 와인 바꿔치기 논란 사과…“큰 실망 드려 죄송”
2
충전선 끌어와 일반 주차구역서…‘포르쉐 PHEV 빌런’ 논란
3
아파트 담벼락 뚫고 5m 추락한 레미콘 트럭…차량 8대 피해(영상)
4
김혜경, ‘베트남 국민사위’ 정일우와 K컬처 홍보 “젊은분들 약과 좋아해”
5
트럼프 “호르무즈 기뢰 설치 선박 모두 격침하라”
6
트럼프 자존심 구겼네…퇴짜놨던 우크라 방공망 결국 도입
7
소유, 임영웅과 열애설 직접 해명 “사진 삭제돼 더 이상해져”
8
[사설]삼성 이어 하이닉스도 최고 실적… ‘파티’ 할 때 아니다
9
배우 이남희, 22일 지병으로 별세…향년 64세
10
[사설]美 “전작권 3년 내 전환”… ‘조건 충족’ 시간표가 빠듯하다
1
국힘 지지율 15%…2020년 창당 이래 역대 최저치
2
장동혁 “해당 행위 후보자 즉시 교체”…내부 비판 ‘입틀막’ 나섰다
3
정동영 “北도, 우리도, 美도 아는 지명이 어떻게 기밀인가”
4
삼전 노조, 8차선 도로막고 집회…옆에선 소액주주 맞불 집회
5
퇴사하며 3년 만든 ‘마법의 엑셀’ 지웠더니 회사가 고소 통보…“제 잘못인가요”
6
鄭, 격전지 영남 5곳 모두 훑어… ‘열흘 방미’ 張, 서울외 3곳만 찾아
7
김용 “내 공천 반대 김영진·조승래 2명뿐…지지는 22명 넘어”
8
주한미군, 전작권 전환 시간표 제시…‘李 임기내’ 가능성 열었다
9
[단독]행인들 사이로 ‘부아앙’… 오토바이에 사망 年388명
10
아오자이 선물받은 金여사 “베트남의 아름다움 물씬”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엄마집 5억 싸게 산뒤 다시 엄마에 전세준 딸…이상거래 덜미
4차 석유 최고가격 동결…2주 더 2000원 안팎 유지될듯
“알리지 말아주세요”…조용히 1억 기부한 SK하이닉스 직원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