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전자발찌 훼손 40대 공개수배…“170㎝·90㎏, 두상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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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년 10월 18일 13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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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잠적한 A씨(46) 수배전단 (대전보호관찰소 제공)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잠적한 A씨(46) 수배전단 (대전보호관찰소 제공)
대전보호관찰소는 충북 괴산군에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잠적한 A씨(46)를 18일 공개 수배했다.

보호관찰소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오후 8시44분께 괴산군 사리면 수암리 노상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경기 용인시, 광주시, 성남시 지역으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된다.

타워크레인 기사인 A씨는 키 170㎝, 몸무게 90㎏의 뚱뚱한 체형이고 두상이 크다.

잠적하기 전 흰색 반팔 티셔츠에 검은색 바지, 검정색 뿔테 안경을 착용하고 검은색 가방을 메고 있었다.

신체에 문신은 없고 사투리를 잘 쓰지 않는 평범한 말투에 약간의 팔자 걸음이 있다.

A씨는 과거 성범죄 전력으로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보호관찰소는 “조속히 검거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A씨를 목격하거나 소재를 알고 있는 경우 대전보호관찰소나 세종 북부경찰서, 112로 신고하면 된다.

(대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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