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100에 선정된 명소와 콘텐츠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내년까지 국가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국내외 홍보를 추진한다. 코레일관광개발과 협력해 기차로 지역문화를 연결하는 로컬100 기차여행 상품을 개발하며, 국비 지원도 검토되고 있다.
문체부는 지역의 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지자체와 국민발굴단의 추천을 받아 심사, 빅데이터 매력도 분석 등을 통해 100선을 선정했다. 강원도는 로컬100이 지역문화 명소 등을 집중 홍보할 기회라고 보고 시군 및 강원문화재단과 협력해 후보지를 선별 추천하는 등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이번에 선정된 곳을 포함해 강원도만의 이야기를 담은 명소와 콘텐츠가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그 매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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