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허위보도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검찰이 26일 경향신문 등 기자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26일 서울중앙지검 대선개입 여론조작사건 특별수사팀은 이날 오전 대선 유력 후보에 대한 허위보도 관련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경향신문 전현직 기자 2명과 뉴스버스 전 기자 1명의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21년 10월 대선을 앞두고 유력 후보에 대해 허위보도를 한 혐의를 받는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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