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강원서도 ‘빈대 피해’…방역당국 대책 마련 나서
뉴스1
업데이트
2023-11-02 16:07
2023년 11월 2일 16시 07분
입력
2023-11-02 16:02
2023년 11월 2일 16시 0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빈대출몰에 따른 방역 현장.(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News1 DB
전국적으로 빈대가 출몰하면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에서도 빈대가 출몰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방역당국이 대책마련에 나섰다.
도와 방역업체 등에 따르면 방역업체는 최근 원주의 한 회사 기숙사 방 2곳에서 빈대가 출몰해 소독을 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현장에서 방역을 진행했다.
또 다른 원주의 한 방역 업체는 원주뿐 아니라 홍천 등 지역을 돌며 빈대 출몰전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빈대가 아직 발견은 되지 않았으나, 주택과 행사장 등에 방역을 의뢰하는 횟수가 최근 들어 많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강원도에 빈대로 인한 피해 신고가 접수가 된 곳은 없다. 도는 18개 시·군 보건소를 통해 빈대 피해 신고를 받아 취합 중이다. 다만 빈대가 출몰해도 도나 지자체에 신고할 의무가 없어 빈대 파악에는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역 커뮤니티 등에서도 빈대로 인한 시민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강원도는 지난달 말 18개 시군에 빈대 대응 요령을 담은 안내문을 배포했다. 질병관리청에서 배포한 ‘빈대 예방·대응 정보집’에 따르면 빈대는 주로 야간의 수면 중인 사람을 흡혈하기 때문에 침대 등 사람이 잠을 자는 위치와 가까운 곳에 주로 서식한다.
빈대에 물리게 되면 모기 물린 것과 비슷하나 그 반응 시간이 사람마다 달라 최대 열흘이 걸릴 수 있으며 감염병을 매개하지는 않으나 가려움증을 유발해 이차적 피부감염을 유발하는 해충이다.
도 관계자는 “현재 전국적인 빈대 출몰에 따른 시군과 함께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며 “빈대로 도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책의 향기]수집품 과시한 ‘경이의 방’, 르네상스 꽃피웠다
G7 외교장관회의 “北 모든 핵·미사일 포기 촉구…러 지원 규탄”
복지부도 “의대정원 동결, 학생 복귀를”… 의협 “해결책 못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