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소식에 고속도로 교통량 감소…부산→서울 5시간20분

  • 뉴시스
  • 입력 2023년 11월 5일 09시 31분


코멘트

목포→서울 4시간20분 등 소요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 463만대
상행선 오후 5~6시께 정체 절정

일요일인 5일은 전국 비 소식에 교통량이 평소보다 감소했지만 고속도로 상황은 다소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63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4만대로 전망된다.

서울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7~8시 정체가 시작, 오후 5~6시께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11~12시께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 방향은 비교적 원활하겠다.

오전 9시3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양재부근에서 반포까지 5㎞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부산 방향은 비교적 원활하다.

경부고속도로를 제외한 서해안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중부고속도로 등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상행선과 하행선 모두 흐름이 원활하다.

오전 10시 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 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4시간40분 ▲서울~대구 3시간42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42분 ▲서울~강릉 2시간47분 ▲서울~울산 4시간31분 ▲서울~목포 4시간5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5시간20분 ▲대구~서울 3시간57분 ▲광주~서울 3시간30분 ▲대전~서울 1시간50분 ▲강릉~서울 2시간47분 ▲울산~서울 4시간50분 ▲목포~서울 4시간20분이다.

[서울=뉴시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