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공유하는 뷰티·외식 브랜드 기업 ‘엠제이부티끄’가 코넥스 상장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엠제이부티끄는 2016년 슈가링 왁싱 전문 브랜드 ‘시카고 왁싱’을 시작으로 △시카고 뷰티랩 △시카고 커피랩 △복합 문화 식음료(F&B) 브랜드 ‘시카고388’ △제주를 모티브로 만든 일식 다이닝 브랜드 ‘오쿠다’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를 운영 중인 기업. 엠제이부티끄 측은 “코넥스 상장 전 지분 보유 계열사와 합병 절차에 들어갔으며 회계와 홍보를 강화하고 인재 채용에도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엠제이부티끄는 지난 여름, ‘크라우드펀딩 특례상장’ 요건을 갖췄고, 6월 진행된 외부 감사에서도 ‘적정’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더해 계열사 합병 과정을 거쳐 코넥스 시장 진입을 추진한다는 방침. 11월 전, 모든 주주들에게 2024년 회사 사업 계획에 대해서도 공표할 예정이다.
엠제이부티끄는 코넥스 상장을 통해 우수한 브랜드 창출과 성장성을 가진 기업으로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민준홍 엠제이부티끄 대표는 “합리적인 경영을 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면서 더욱 공격적인 브랜드 창출에 나서는 한편 항상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분석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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