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광주 도심 식당 문 따고 들어가 현금 훔친 40대 구속

  • 뉴스1
  • 입력 2023년 11월 13일 10시 09분


광주 북부경찰서의 모습./뉴스1 DB
광주 북부경찰서의 모습./뉴스1 DB
새벽시간 잠금장치가 허술한 상가에 침입해 잇따라 현금을 훔친 40대가 구속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A씨(42)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0월29일과 31일 연달아 광주 북구 관내 상가에서 현금 2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새벽시간대에 잠금잠치가 헐거운 상가에 들어가 현금이 든 금고를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 특정한 직업이 없는 A씨는 과거에도 주거 침입절도 등 동종전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도주 우려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영장을 발부했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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