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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길 횡단보도 쓰러진 60대 여성 구조한 경찰관들 “당연한 일”
뉴스1
업데이트
2023-11-13 16:06
2023년 11월 13일 16시 06분
입력
2023-11-13 16:05
2023년 11월 13일 16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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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신웅수 기자
출장에 나선 경찰관들이 횡단보도에 쓰러진 60대 여성을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 교통관리계 소속 이인영·정성현 경장은 지난 10일 오전 10시30분께 관내 교통시설 점검을 위해 차를 몰고 출장을 가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60대 여성 A씨가 갑자기 쓰러진 것을 목격했다.
두 경장은 차를 갓길에 세우고 쓰러져 한동안 일어나지 못한 A씨를 향해 달려갔다. A씨는 치아가 부러져 있었고 코에선 피가 나고 있었다.
정 경장은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차량을 우회시키며 교통통제를 했고, 동시에 이 경장은 출혈로 불안에 떠는 A씨를 차량에 탑승시켜 안정시켰다.
이후 두 경찰관은 치아가 부러진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직접 옮겼다.
이인영 경장은 “놀란 어머니를 위해 차에 있던 비상용 물과 물티슈를 꺼내 달려갔다”며 “경찰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남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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