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경찰, ‘환자 2명 살해’ 혐의 요양병원장 구속영장 신청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3-11-13 22:08
2023년 11월 13일 22시 08분
입력
2023-11-13 22:07
2023년 11월 13일 22시 07분
최원영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 News1
서울의 한 대형 요양병원 원장이 환자 2명에게 마약류를 복용하게 해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13일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서울의 한 요양병원 원장 A 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수년 전 환자 2명에게 다량의 마약류를 복용하게 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단순 의료사고가 아니라 A 씨가 환자들을 살해할 목적으로 마약류를 투약한 게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경찰은 A 씨가 해당 환자들을 상대로 안락사시켰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해당 병원은 주로 거동이 불편한 파킨슨병, 뇌졸중 등 노인 환자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이다. 병원장 A 씨는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의료사고와는 구분되는 단서가 있어 살인 혐의를 적용했다”며 “살인의 고의성을 입증하기 위한 추가 증거를 확보 중”이라고 밝혔다.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14일 오전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다.
최원영 기자 o0@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주담대 변동금리 내린다…코픽스 2년 6개월 만에 2%대로
OECD,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 2.1→1.5% 대폭 하향
토허제 풀린 강남3구 ‘갭투자’ 의심거래 61→134건 급증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