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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지하철 공사 중 상수도관 파열…광주 남구 일부지역 단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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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4 09:28
2023년 11월 14일 09시 28분
입력
2023-11-14 09:28
2023년 11월 14일 0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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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공사 상수도관이 파열 자료사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지하철 공사현장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돼 광주 남구 일부 지역이 단수를 겪고 있다.
14일 광주상수도사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 남구 백운동 동아병원 앞 도시철도 2호선 공사현장에서 도로 상수도관이 파열됐다.
오전 7시를 기준으로 파열된 상수도관에서 600㎜ 누수가 발생했고, 이후부터 복구작업을 위해 남구 서동과 월산동 일부 지역에 단수조치가 내려졌다.
광주상수도사업본부와 광주 남구 등 관계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단수 세대수 등 정확한 피해 규모를 확인 중이다.
단수 세대에 먹는물인 ‘빛여울수’를 긴급 제공하는 한편 긴급 복구공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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