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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검찰, ‘KT-현대차 보은 투자’ 의혹 직원 2명 압수수색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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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7 10:03
2023년 11월 17일 10시 03분
입력
2023-11-17 10:03
2023년 11월 17일 1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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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KT의 일감 몰아주기 의혹과 배임 혐의와 관련해 본사·자회사를 압수수색한 28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2023.8.28/뉴스1
KT그룹의 현대자동차 관계사 지분 고가 매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직원들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다. 지난달 현대차 관계사 대표를 압수수색한 후 약 한 달 만이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용성진)은 이날 KT 직원과 KT 클라우드 직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검찰은 KT클라우드가 지난해 차량용 클라우드 업체인 스파크앤어소시에이츠(현 오픈클라우드랩) 지분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정상적인 가격보다 비싸게 매입하면서 KT에 피해를 줬다(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고 보고 있다.
스파크앤어소시에이츠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동서 박모씨가 설립한 현대차 관계사다. KT클라우드는 지난해 9월 스파크앤어소시에이츠 지분 100%를 206억8000만원에 인수하고 자회사로 편입했다.
검찰은 이같은 거래 배경에 현대차의 앞선 투자가 있다고 보고 있다. 현대차는 2021년 7월 구현모 전 KT 대표의 친형인 구준모씨가 설립한 회사 ‘에어플러그’의 지분을 대량 매수한 바 있다.
검찰은 두 회사가 이른바 ‘보은 투자’ 성격의 거래를 한 것으로 의심한다. 당시 의사결정에 참여한 구현모 전 KT 대표와 윤경림 전 KT 사장은 배임 혐의 피의자로 입건된 상태다.
검찰은 지난 8월 KT 본사와 자회사인 KT클라우드를, 지난 10월 박성빈 전 스파크앤어소이에이츠(스파크) 대표를 압수수색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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