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지방 아침 영하권 추위… 강풍 불어 체감온도 더 낮아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11월 20일 03시 00분


초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외투를 입고 걸어가고 있다. 2023.11.17. 뉴스1
초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외투를 입고 걸어가고 있다. 2023.11.17. 뉴스1
20일부터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겠다. 특히 밤낮 일교차가 최대 15도를 넘을 전망이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강풍 탓에 체감 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영상 7도, 낮 최고기온은 10∼16도가 되겠다. 21일도 아침 최저기온 영하 2도∼영상 8도, 낮 최고기온 12∼20도로 예상된다. 일부 지역은 일교차가 15도 이상 벌어질 전망이고, 바람도 강한 탓에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보인다. 21일 오후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차차 흐려져 22일과 23일에는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 전북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내륙지방#영하권 추위#체감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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