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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수 돌산서 상괭이 사체 1구 발견…올해 24구째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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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1 14:32
2023년 11월 21일 14시 32분
입력
2023-11-21 14:32
2023년 11월 21일 14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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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 돌산읍 해변에서 상괭이 사체 1구가 발견됐다.
해양환경인명구조단에 따르면 20일 오후 여수시 돌산 봉수마을 해변에서 상괭이 사체가 해안가 현장조사중이던 민간구조대에 의해 발견됐다.
민간구조대는 인근 돌산 해경 파출소에 신고했으며, 여수해경이 출동해 불법 포획 여부 확인이 이뤄졌다.
상괭이는 죽은 지 오래된 상태로 길이 105㎝, 무게 20㎏로 훼손이 심해 지자체에 폐기 요청됐다.
웃는 고래로 알려진 토종 고래 상괭이는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돼 판매·유통이 금지되고 있다.
주로 여수 연안 해안가에서 상괭이 사체가 자주 발견되고 있으며 지난해 40구, 올해는 24구째 발견됐다.
상괭이 사체를 발견할 경우 해경이나 민간구조대에 신고하면 된다.
[여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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