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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장성 야산서 지역 언론사 임원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뉴시스
업데이트
2023-11-22 11:47
2023년 11월 22일 11시 47분
입력
2023-11-22 10:26
2023년 11월 22일 10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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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지역 언론사 임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전남 장성군 한 야산 인근에 세워진 차량 안에서 지역 언론사 임원 5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차량 안에는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범죄 연루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앞서 지난 19일 오후 A씨는 ‘지인을 만나러 간다’며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끊겼다. 이튿날 가족들로부터 미귀가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 기지국 위치가 마지막으로 끊긴 지점을 중심으로 사흘 간 수색을 벌였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현장 합동 감식을 벌여 정확한 사인 규명에 나선다.
[장성=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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