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 행정전산망이 먹통 사태를 겪은 가운데, 22일 오전 주민등록 시스템이 일시 장애를 겪다가 정상화됐다.
2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경 서울 일부 동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발급 업무가 5분 정도 장애를 겪다 복구됐다.
주민등록시스템은 지자체 공무원들이 주민등록 등본 등 관련 증명서를 발급할 때 이용하는 시스템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주민등록시스템 외 정부 온라인 민원서비스인 정부24나 민원 현장의 무인발급기는 정상 가동됐다고 밝혔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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